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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

[영국][액션 심리스릴러 추리소설] 브레이크 다운(The Break Down) - B. A. 패리스 / arte(아르테)

by kimdokhanko 2022. 11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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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소개: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B.A._Paris

 

B.A. Paris - Wikipedia

Franco-British author B.A. ParisBornSurrey, UKNationalityFrench and BritishOccupationAuthorNotable workBehind Closed Doors (2016)AwardsNielsen Gold Besteller (2017), Nielsen Platinum Bestseller (2019)Websitewww.baparis.com B.A. Paris (pen name) is a Franco

en.wikipedia.org

내 평점: ⭐⭐⭐

몰입도: 중간

책 소개: 

비 내리는 밤, 파티가 끝나고 지름길로 운전대를 잡은 캐시. 길가에 멈춰져있는 자동차를 발견하는데, 차 안에는 한 여성이 있다. 도와줘야 하나 망설임 끝에 집으로 향한다. 그리고 다음 날 캐시가 지나쳐온 숲길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보도가 흘러나온다. 캐시는 자신이 도와줬다면 살았을 것 같은 그 사건 때문에 점점 괴로워하는데,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매일 전화가 걸려온다. 캐시는 죄책감과 공포감 사이에서 혼란스러움에 빠져 일상까지 무너져내린다. 그때 캐시에게 지금껏 느꼈던 자괴감보다 더 큰 고통이 시작된다. 

 

책을 선택한 이유:

원래는 테라피스트를 보고 싶었으나, 도서관에서 계속 대출 중이라 있는 작품부터 보게 되었다. 계기가 별거 아닌 만큼 기대도 하지 않고 봤다.

 

독후감:

솔직히 주인공이 너무 괴로워해서 이렇게까지 죄책감을 가질만한 일인가 공감하려 애썼다. 본인도 위험할 뻔한 일 아닌가. 하지만 괴로워하고 일상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그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가 많이 보였다. 모를 땐 모르지만 알고 보면 그런 것들. 심리를 다룬 소설은 이래서 재밌는 것 같다. 처음엔 몰입도가 평범하지만 이야기가 끝나갈수록 몰입도가 고조된다. 이후에 B. A. 패리스 소설을 꾸준히 읽고 있다. 글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!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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